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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표 보은서장, 지역경찰 간담회 가져

"최고의 열정을 쏟을 때 자기명품화 가능하다"

  • 웹출고시간2010.07.13 16:39: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 윤대표 서장은 13일 읍내지구대를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은경찰서의 새로운 형태의 치안서비스를 설명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지역경찰관들에게'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정을 쏟을 때 자기를 명품화 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역경찰과의 간담회는 앞으로 관내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를 돌며 이뤄질 예정으로 윤대표 서장은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보은지역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찾는 시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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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