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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4 15:2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AIST 서남표 총장이 제2의 변화와 개혁의 닻을 올린다. 13일 KAIST에 따르면 서남표 총장은 이날 오후 3시 14대 총장 취임식을 갖고 KAIST의 변화와 개혁을 지속한다.

특히 서 총장은 13대 총장시절 변화가 긍적적인 부분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난 4년 간의 변화와 개혁으로 인해 고통을 받은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또 앞으로의 변화의 부정적 결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노력하겠다고 밝혀 14대 총장직을 수행하는 서 총장의 개혁에 적잖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서 총장 10년 내 현재 교원의 50%가 정년 등으로 은퇴하게 됨에 따라 석좌교수 확대를 통해 이 문제를 보완할 계획이며 교수정원도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다방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과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한 노력의 결실로 7개의 신축건물이 대부분 완공돼 교육,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김병호 IT 융합센터, 정문술Ⅱ관, 기초과학동 등 모두 4개 건물에 대한 공사도 시작될 예정으로 KAIST를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겠단 전략이다.

이와 함께 서 총장은 학생교육과 교수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 KAIST가 21세기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를 집중하고 국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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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