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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4 15:2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며 충남 천안시의 올 상반기 여권 발급 건수가 지난해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권발급 건수는 2만13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66건이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 3561건 ▲2월 3485건 ▲3월 3109건 4월 3574건 ▲5월 3739건 ▲6월 3840건 등으로 월평균 175건에 달했다.

지난 6월 한 달 집계한 여권발급 신청 목적으로는 관광 70%, 사업 8%, 어학연수 8%, 기타 14% 순이다.

여행 예정 국가별로는 중국 28%, 일본 23%, 미국 12%, 기타 국가 37% 로 집계됐다.

천안시 측은 여권발급 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외국 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여권민원 편익을 위해 여권보호커버제작 배부와 여권기간만료일 안내문 발송 등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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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