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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5 11:51: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상혁 보은군수는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예전과 달리 업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 30분부터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실과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과 민선 5기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담당이 직접 보고하고 질의 답변하는 토론의 자리로 마련된다.

정 군수는 각 실과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형식적인 보고회를 탈피해 실무담당으로부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흡한 추진업무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과 추진방향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선5기 정책기조를 조기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고회는 16일 기획감사실, 주민복지과를 시작으로 1일 2개 실과씩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일정은 △19일 행정과, 경제과 △21일 재무과, 민원과 △22일 환경위생과, 농축산과 △23일 산림녹지과, 문화관광과 △26일 건설방재과, 지역개발과 △27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28일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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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