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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5 13:1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에 곽영교

제6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재선 출신의 곽영교(자유선진당, 서구1) 의원이 선출됐다.

곽 의원은 15일 제적의원 26명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89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찬성 21표, 반대 4표로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곽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운영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 결과, 단독 입후보해 이날 본회의에서 찬반투표로 가부를 가렸다.

곽 운영위원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지난 5대 의회는 의원간 소통부재로 응집력이 약하다는 질책을 받았다"면서 "5대의원 출신으로서 결자해지의 자세로 의원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하겟다"고 출마 동기를 소개했다.

곽 위원장은 또 "소수의견이 무시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신뢰의 의회상을 구축하고, 의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연구모임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제6대의회 운영위원회는 광 위원장 외 행정자치위 황웅상 위원장·안필응 부위원장, 복지환경위 김경훈 위원장·한영희 부위원장, 산업건설위 김경시 위원장·박정현 부위원장, 교육위 강영자 위원장·권중순 부위원장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김경시 의원은 일신상의 이유로 이날 본회의에 불참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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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