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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5 13:2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내년에 도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새로운 설문조사 방법을 도입하는 등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2011년 예산 편성에 앞서 15일부터 8월 4일 까지 도정사상 처음으로 전 도민을 대상으로 전화(ARS)설문조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도는 또 충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 '2011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창구를 만들고, 우편설문조사도 병행키로 했다.

주요 설문내용은 충청남도 민선 5기 7대 전락과제 중심의 9문항과 기타 지역발전 및 건전한 지방재정운용을 위한 제안 3문항 등 총 13개 문항이며, 조사 결과는 2011년도 예산편성에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타당성과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제안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화와 소통을 근간으로 예산편성에 도민 참여를 확대해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건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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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