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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8 16:3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올해 신규 채용하는 8·9급 공무원 최종합격자 251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제2회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확정해 19일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는 지난 5월22일 실시한 필기시험을 거쳐 면접시험을 통과한 자로 직급별로 8급 8명, 9명 243명이다.

직렬별로는 ▲8급 간호직 8명 ▲9급 행정직 89명 ▲9급 세무직 8명 ▲9급 사회복지직 24명 ▲9급 전산직 12명 ▲9급 사서직 9명 ▲9급 공업직 2명 ▲9급 농업직 22명 ▲9급 녹지직 10명 ▲9급 해양수산직 1명 ▲9급 보건직 13명 ▲9급 환경직 5명 ▲9급 시설직 44명 ▲9급 통신직 2명 ▲9급 의료기술직 2명 등이다.

합격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55%(139명), 여성 45%(112명)로 남성 합격률이 1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는 9급 시설직렬에서 남성이 많이 합격했기 때문으로 도는 설명했다.

또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해 27.6세보다 1년 높게 나타났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47세의 9급 녹지직이었다.

도 관계자는 "전 직렬에 대해 시·군별 구분모집을 실시함에 따라 응시자가 근무희망기관을 선택할 수 있고 신규 임용자의 잦은 인사교류 사전 차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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