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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9 14:3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올해 풍년농사를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시용과 병해충방제 중점지도에 나선다.

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20일부터 8월말까지 중점지도 기간을 정하고 전 직원이 담당마을에 출장해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사용과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할 방침이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봄부터 동해, 저온, 잦은 강우 등 이상 기온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품종별 이삭거름 적기시용과 병해충 적기방제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장마철에는 질소비료 과다, 일조량 부족으로 벼의 잎이 늘어지고 잎색이 검게 변해 잎도열병 발생이 쉬워지는 시기이므로 장마중이라도 비가 개인 틈을 이용해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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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