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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공무원 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계룡시장배 결승서 홈팀 8대7로 이겨

  • 웹출고시간2010.07.19 14:3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서산시청 공무원야구단(단장 유상곤, 감독 이수영)이 제1회 계룡시장배 전국공무원야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18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야구장서 열링 결승전에서 홈팀인 계룡시청을 맞아 치열한 공방을 펼친 끝에 야구에서 가장 재미있는 점수로 불리는 '케네디 스코어'인 8대7로 우승컵을 안았다.

대전시청, 충북도청 등 전국에서 16개 공무원야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청은 8강전에서 홍성군청을, 4강전에서 대전시청을 각각 5회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는 충남도청을 16대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서산시는 창단 3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며, 우승기와 함께 우승트로피, 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알루미늄배트를 받았다.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한 계룡시청, 충남도청도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다.

이수영 감독은 "32명이 휴일마다 모여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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