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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내북초, Fun! Fun! English Camp 운영

플룻· 오카리나 교실도 함께 운영

  • 웹출고시간2010.07.19 13:5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내북초등학교(교장 조준애)는 19~오는 30일까지 여름방학 중 단기집중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단기집중 영어 캠프에서는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플룻·오카리나 교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전교생 61명이 참여하는 영어캠프에서는 수준별 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도록 집중적이고 다양한 활동 중심의 영어수업을 진행해 국제화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마인드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I have a dream'을 대주제로 영어연극, 영어동화, 요리교실 등 학년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집중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효율적인 수업진행을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자원봉사단 8명과 Talk 원어민 영어장학생, 국내 영어장학생, 내북초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내북초 영어교육 담당자는"알차고 보람 있는 방학 생활을 위한 방학 중 단기집중 영어 캠프 운영은 영어에 대한 보충·심화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과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의 교육효과가 있다"며"겨울 방학중에도 2차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학기중에도 지속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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