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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휴가철 산림훼손 및 산지오염행위 집중단속

  • 웹출고시간2010.07.21 11:1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는 오는 26~8월 15일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으로 임산물 굴·채취하거나 산림을 오염 시키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보호구역 및 산·계곡 등을 찾는 많은 피서 및 행락객에 의한 산림의 오염과 훼손이 예상됨에 따라 영동, 옥천, 보은, 청원, 청주 숲 지킴이 민간단체(숲사랑 산림보호협회),물한계곡지킴이, 산림보호강화사업 근로자와 합동으로 산림 내에서 불법으로 취사를 하거나 차량 등을 이용해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

또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하거나 농지로 활용하기 위해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 위반자는 '산림보호법 및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부과조치 등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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