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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과서 속으로 떠나는 하루체험 호응

드림스타트 문화체험프로그램 연중 저소득 아동 대상 5회 운영,
정서개발 및 학습동기 제공

  • 웹출고시간2010.07.21 13:2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운영하는 '교과서 속으로 떠나는 하루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대적으로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즐거움과 감동,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교과서 속으로 떠나는 하루체험'은 천안YMCA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5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어, 과학, 영어, 미술, 음악, 역사 등 교과목과 접목하여 초등학교 3∼6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전 지질박물관과 천연기념물센터를 찾아 교과서로만 배워왔던 자연과학에 대해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흥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5월에는 광명시 'KTX영어마을' 찾아 원어민 교사와 기본적 발음과 회화를 배우며 영어에 대한 재미를 찾는 기회를 가졌다.

또, 오는 24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로뎅 특별전' 관람을 통해 감수성을 함양하고 교과서 속의 미술작품을 직접 관람하게 된다.

아울러 9월에는 어린이 전용 연극 관람과 11월 창덕궁 견학을 통해 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교과서 속으로 떠나는 하루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도 "말로만 듣던 곳을 가보게 되어 너무 즐겁고 신났다"며, "남은 체험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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