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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제2회 옥화촌 연꽃음악회 열려

오는 24일 금남면 금천리 금강대도 오만수련광장서

  • 웹출고시간2010.07.21 13:3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남면 금천리 금강대도 모습

연기군으로 금강대도본부가 이전한지 100주년을 기념하고 세종시 건설 성공 기원을 위한 제2회 옥화촌 연꽃음악회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 금강대도 오만수련광장서 열린다.

금강대도 예술단 주최로 금강대도 창도주가 금천리에 기지를 정한지 일백주년을 기념하여 음악 한마당을 준비해 주민들과 함께 세종시 건설 성공을 기원한다.

선녀춤을 시작으로 판소리, 대금, 장구, 가야금 공연 등 한여름밤 국악으로 산사의 정취에 취해 볼 수 있다.

성악과 초대가수 이안의 노래와 도덕가, 금강대도 예술단의 개화무 등 이색적인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문화재단지 민화당 주최로 연꽃민화초대전을 23일부터 25일까지 금강대도 삼청보광전내 광장에서 열고 민화를 전시한다.

한편 금강대도는 1874년 이승여에 의해 창도된 신종교로 유·불·선 3종을 하나로 이념화시켜 민본사상에 뿌리를 두었으며 본부를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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