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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도꺠비, 서울 캐릭터·라이센싱 페어 출품

인형 만들기·사진촬영 행사

  • 웹출고시간2010.07.22 11:1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리산도깨비,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참여(내용수정 재송고, 사진있음)'속리산 도깨비'가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 축제인 '2010 서울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했다.

속리산도깨비와 어린아이의 모습

(사)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이사장 김남수)는 심혈을 기울여 만든 속리산도깨비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상품을 가지고 아시아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참가했다.

2010 서울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국내외 콘텐츠 190여개 업체, 4천여명이 대거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 오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며 21~22일은 해외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인'비즈니스데이'가 진행됐고 23일부터는 3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퍼블릭데이'가 운영된다.

(사)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이사장 김남수)는 퍼블릭데이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속리산도깨비캐릭터 인형을 만들어 보는 현장체험과 사진촬영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상품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인다.

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 김남수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속리산도깨비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전시상품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속리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으로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원형 중 하나인 도깨비를 활용해 지역문화창출과 문화콘텐츠 개발에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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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