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22 13:3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올 11월까지 5개월 간 공유재산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서 종합관리 방안을 수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공유재산 전체 토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32만2566필지 3억8109만 5000㎡(도유재산 7만2710필지·1억4683만5000㎡, 시·군유재산 24만9856필지·2억3426만㎡)이며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한 일반재산은 2만4802필지 4945만1000㎡로 전체 면적 대비 약 13%에 해당한다.

도는 활용 가능한 도 소유 일반재산 8950필지 1701만6000㎡ 가운데 1000㎡ 미만의 6037필지 221만㎡는 정밀 실태조사를 통해 매각 여부를 검토하고 유휴 토지는 임대 등을 통해 경제적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무단점유 실태조사 등 공유재산에 대한 활용 실태와 변동 사항을 파악해 체계적 관리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