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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2 13:2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샛강과 실개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선다.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남양유업주식회사, ㈜농심, 빙그레㈜, 한국타이어㈜, 애경그룹청양공장 등 5개 기업과 '1사 1하천 가꾸기'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충남도와 참여기업에 대하여 정책적 인센티브를 개발·지원하게 되며 도는 참여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발굴·이행하게 된다.

또 기업체는 샛강·실개천 등 주변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지역 환경교육에 나서게 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단순한 자연보호 캠페인 위주로 전개되던 하천 살리기 운동을 기업과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엔 도내 46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 중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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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