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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피서철 특별 교통대책 마련

24일∼다음달 10일까지 안전 및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10.07.25 14:2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여름 피서기간을 맞아 24일∼다음달 10일까지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교통수단의 안전운행 및 교통시설의 관리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소통·분산을 통해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수 종사원의 안전 교육을 업체별로 실시하여 운전자 준수사항 및 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졸음운전, 과속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 의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통서비스 제고를 위해 여객터미널의 쾌적성 유지, 운행버스의 청결유지, 승무원 친절 등의 실천을 유도하는 한편,

운송사업자의 과당경쟁 어제와 불법운행 부당요금징수, 승차거부 사례를 근절하고 운행의 정시성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교통정체 지역에 대한 우회도로 이용안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 폭우 등에 대비하여 복구 체제 확립을 통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이끈다는 것.

아울러 특별 교통대책 기간에 18명의 비상 근무자를 편성하여 관련 업계와 종사자 등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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