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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화진흥원, 자연속 명상캠프

"더위에 지친 심신 명상과 함께 하는 자연 속에서 소박함 삶 체험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웹출고시간2010.07.25 15:5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태공동체문화단체인 선문화진흥원(원장 강진구)이 오는 8월 2~6일까지 속리산면 하판리 명상학교 수선재 보은수련원에서'자연 속 명상 캠프'를 마련한다.

이 캠프에서는 명상으로 하루를 열고 마무리 하며 자연 속에서 자신을 탐구하고 자기 몸을 스스로 돌보기를 배우며, 자족하는 전원생활을 즐기는 과정을 안내한다.

이를 위해 명상하기, 농촌탐방, 산야초 채취, 텃밭가꾸기, 생태건축, 스스로 몸 돌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명상학교 수선재 홈페이지 (www.suseonjae.org)에 접속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chinku@suseonjae.org)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8만원이며 부부는 50만원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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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