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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6 13:5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재성)는 26일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용지매수에 대한 직원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가졌다.

4대강 살리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보은지역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궁, 보청, 쌍암지구 (3개 지구)이다.

보은지사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오는 2011년까지 완료해야 하는 시급성이 있으며 특히 용지매수는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공익성을 이끌어 내야하는 동전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어 정확한 이론과 보상 원칙 없이는 자칫 많은 민원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일임을 전 직원이 공감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본부 용지매수를 전담하고 있는 이재선 차장은 이번 교육에서 용지매수 및 계약업무절차, 토지수용절차에 대해 교육했으며 강의가 끝난 뒤에도 직원들과 평소 용지매수에 대해 부족했던 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보완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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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