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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우체국 CEO마케팅 연구모임 개최

지역발전 및 우체국서비스 증진방향 논의

  • 웹출고시간2010.07.27 11:2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부3군 우체국 CEO마케팅 연구모임 개최보은, 옥천, 영동 등 남부 3군 우체국들이 CEO마케팅을 통해 남부권 지역발전과 우체국서비스 증진방향을 위해 공동으로 나서기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부3군 우체국 CEO(우체국장)들은 27일 옥천우체국에서 노조지부장, 영업과장등 9명이 참가한 가운데 CEO마케팅회의를 갖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역특산품 판로확대, 우체국별 특색사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등을 중점 논의하고 남부 3군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보은우체국 홍석원 국장은"이번 모임을 통해 정보공유 및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 정보를 교환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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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