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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생활개선회, 쓰레기소각장 견학·클린천안 운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0.08.08 14:5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8월 5일 천안시생활개선회 임원단 45명을 대상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일환으로 백석동 생활쓰레기 소각장 견학 및 천호지 주변에서 클린천안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푸른농촌 희망찾기'는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단체 주도의 ·안전농축산물 생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농업인의 공동체적 자립정신 함양운동· 을 통해 쾌적한 농촌가꾸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천안시 생활개선회 읍면동 임원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천안시생활개선회 김경숙회장은 "생활쓰레기 소각장 견학을 통해 평상시 무심코 버린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가정살림을 책임지는 한사람으로 각성하고 앞으로 천안시 생활개선회가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보이기도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생활 개선회 뿐 아니라 농촌지도자회, 4-H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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