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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8 14:48: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시는 지역자원 및 기술융합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11년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신규지원 대상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새로운 연고자원으로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효과가 큰 특화산업 중 주관기관(대학·연구소·기업 등) 및 3개 이상의 참여기관으로 구성된 사업단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식경제부에서 지정한 전략산업인 정보통신,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첨단부품소재 및 1차 산업 중심의 사업은 제외된다.

지원기간은 총 3년이며 과제당 지원 규모는 국비 6억 원(예정)으로 사업단에서는 국비의 10% 이상 대응투자를 해야 한다.

공모 희망기업은 대학이나 연구소, 기업지원기관 등이 주관기관이 돼 사업 계획서를 작성,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평가단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시는 중앙컨설팅을 거쳐 9월 중 신규 과제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또는 대전테크노파크(www.djtp.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인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산·학·연 컨소시엄이 참여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마케팅, 기업지원 등 지역자원활성화를 추진, 지역산업의 경쟁력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산·학·연·관 및 기업지원기관 간의 협력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 내 연고자원의 산업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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