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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9 11:3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내달 8일까지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굴삭기 등)의 불법 주·정차 특별지도 단속을 위한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내달 9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지도 단속은 건설기계의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에서 발생되는 소음, 배출가스 등으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기간에는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보은 군내 주요도로, 아파트 주변과 하상 주차장 등과 특히 학교주변에 불법 주차한 건설기계에 대해 대대적으로 지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 계도기간동안 건설기계 운수업체와 관계기관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를 병행해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군민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군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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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