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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1일 대전서 개막

16개 시·도 1만7천명 참가…36개 종목 열전

  • 웹출고시간2010.08.09 14:3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학 중에 개최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총 1만6998명의 선수단(선수 1만2074명, 임원 4924명)이 참가하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33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소프트볼, 요트, 트라이애슬론)이 대전 일원에서 일제히 열린다.

개회식은 지난 해와 달리 개회식 겸 전야제로 대회 전날인 10일 오후 7시 30부터 대전 컨벤션센터(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 및 대전광역시 교육청, 16개 시.도 및 교육청의 주요 인사와 대회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대한체육회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기념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주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11일부터 대회기간 동안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입구에서 '전국 초·중학생 스포츠 백일장 및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수상작과 함께 동·하계올림픽, 역대 소년체전 경기 장면 등을 담은 스포츠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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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