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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활용 대전 홍보 집중

시, '대충청방문의 해' 운영계획 점검

  • 웹출고시간2010.08.09 14:3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올 상반기 대전을 찾는 외래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시는 9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김홍갑 행정부시장(추진위원회위원장)을 비롯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상반기 추진 상황을 평가를 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하반기에는 국제열기구축제, 세계대백제전 등 메가이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한류스타 활용 타켓 홍보와 스마트폰 어플, 트위터 등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대전의 매력을 알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리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대전시는 올 상반기까지 외래관광객 방문인원이 88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이상저온, 지방선거, 천안함 사건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외래관광객의 증가는 방문의 해 사업의 객관적인 성과로 평가했다.

한편, 아쉬운 점으로 국제행사를 치룰 만한 특급호텔과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 컨벤션시설 등 인프라 부족이 지적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공동사업 9개, 자체사업 18개 등 전체 27개 사업중 11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11개 사업을 진행중이며, 5개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하반기에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를 보면 대전시는 과학캠프 동행 학부모 시티투어, 계족산 황토길 걷기, 한밭로드스토리 발간 등을 독창적 상품으로 개발하고, 3개 시·도 공동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단 구성, 보광훼미리마트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TV CM 및 TV다큐멘터리 제작, 신문, 방송, 인기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등 선택과 집중의 홍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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