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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0 13:59: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일 보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육군 2201부대 제3대대 신인철 대대장이 안보강연회를 갖고 있는 모습

보은교육청(교육장 고웅식)은 10일 보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전직원 및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등 70명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 인식과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안보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육군 2201부대 제3대대 신인철 대대장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가 당면한 안보 현실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위기관리 및 비상대비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웅식 교육장은"직원들의 안보 역량을 제고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을지연습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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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