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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2 13:2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찬란한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보은군에서'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이주혁 전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이 12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보은부군수로서의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가스 공급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앞으로는 남의 뒤를 따르는 식으로는 이제 더 이상 생존 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공직자 모두가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보은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한 군정 운영, 활기찬 경제, 희망찬 농촌 육성, 질 높은 문화 정착,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민선5기 군정목표를 꼭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음성 출신인 이 부군수는 탁월한 행정능력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품까지 고루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충청북도 자치행정국 혁신분권과장, 문화관광환경국 문화예술과장, 경제통상국 투자유치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황순이(52)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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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