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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5 12:5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을 주기위해 마련한 보은군민자치대학이 오는 18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군민자치대학은 제4강으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김헌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생활주변의 발암물질 관리와 정기적인 암 검진이 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라는 주제로 암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와 식품의 종류, 효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암의 발생원인과 치유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현대인에게 발생률이 높은 암에 대한 예방법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민자치대학은 3~12월까지(5월, 10월 제외)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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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