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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대추축제 홍보단 발대식

오는 31일 출범, 축제 전까지 홍보전

  • 웹출고시간2010.08.16 16:3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대추축제 홍보단이 오는 31일 공식출범한다.

보은 대추축제 홍보단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전후해 보은기점 반경 150㎞이내의 청주, 대전, 수원등 대도시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보은군에 따르면 제 4회 보은 대추축제가 오는 10월 15~ 17일까지 3일동안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 일원에서 '보은 대추는 과일이다'라는 부제로 열리며 지난해 열렸던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공원 주변은 체험행사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사업비가 4억5천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천9백여만원을 감소하는등 예산을 절감했으며 축제를 탄부면 임한리 솔밭공원에서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으로 변경, 모든 프로그램에 보은군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에따라 보은대추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31일 공무원과 축제 추진위 위원들로 구성된 3개반 60명의 보은대추축제 홍보단을 출범, 추석을 전후해 보은 기점 150㎞ 이내의 주요도시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청주 성안길과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을 비롯 서울 청계천, 대전및 천안역 주변, 수원 등지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보은 대추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제 4회 보은 대추축제는 청정 농산물의 명풍화를 위한 보은의 대표적인 축제로써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지역경제 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지난해보다 예산은 절감하고 프로그램은 알차게 꾸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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