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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2 13:1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전문건설협회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모습

보은군 전문건설협회(회장 박영수) 회원 39명은 지난 20일 6백만원 상당의 백미 150포(20㎏)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들은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해왔던 경비를 절약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군은 이날 기탁 받은 쌀 150포를 군내 무료급식소(보은무료급식소, 죽전무료급식소, 노인장애인복지관 경로식당)에 각 10포대씩 전달하고 보은읍에 20포, 10개 면에 각 10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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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