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8.23 14:4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1세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전문가를 육성, 수입개방의 현실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축산물의 브랜드화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기센터는 정보화 시대로 정보검색이나 사이버 교육 등을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4일 한우 전문경영 양성교육 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보은자영고등학교 전산실에서 장일동 전산담당 지도교사를 초빙해 컴퓨터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또 25일에는 군내 농업인의 경영.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한사농 보은지회 회원 및 희망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동원대학교 송철형 교수로부터 고객이란, 내 · 외부 환경분석, 시장세분화, 포지셔닝 등 사이버 농업인 인터넷 마케팅 전략 및 고객관리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촌의 경영개선을 위해 생산기술, 판매, 경영 기법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진단, 분석, 처방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고 있는 시대의 정보를 빠르게 접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