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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3 14:4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동응)는 남북관계 발전방안에 대한 공감대 확보와 통일정책에 대한 올바른 전파를 위해 23~24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민주평통 가족 통일교육'을 갖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동응)는 남북관계 발전방안에 대한 공감대 확보와 통일정책에 대한 올바른 전파를 위해 23~24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민주평통 가족 통일교육'을 갖고 있다.

이번 통일교육에서는 자문위원과 무지개회원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메트로 인재개발원 객원교수인 이보규(68)씨로부터'사회변화와 행복한 삶의 지혜'라는 강연을 듣고 회원간 화합 한마당 잔치의 자리도 마련했다.

24일에는 통일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회원들에게 통일정책에 대한 영상물 교육을 실시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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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