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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3 14:4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류 영철)는 23일 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와 공동으로 남보은농협에서 경운기 경광등 부착 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 농촌지역에서 오후 6~8시 사이의 야간시간대에 경운기 등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농협과 경찰청이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한편 최근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고령농업인의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의 경우 전국에서 1천826명이 사망해 전체 교통사고의 3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05년 대비 7.4%가 증가한 수치이다.

농협보은군지부와 보은경찰서는 향후 경운기 경광등 부착 사고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차량운행이 많아지는 추석을 전후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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