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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5 15:0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고등학교(교장 고명원)는 25일 오후 4시 보은고 강당에서 공군사관학교 군악대를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군악대 초청은 바르고 진취적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한 가치관 형성, 교양, 대학입학전형, 진로지도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 매월 1회 이상 저명한 외부인사 초청강연 및 연극, 음악회 등 다양한 초청공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공사군악대 초청 연주회에서는 관악합주, 색서폰 독주, 성악 solo, B-boy 공연, 보컬, 중창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품격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여름내 더위와 싸우며 공부하는데 지친 학생들에게 쌓인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연주회가 되었다.

한편 보은고는 이번 공사 군악대 초청 연주회 이외에도 지난 3월 제 13공수특전여단 구본홍 여단장 초청강연, 4월 보은경찰서 이동섭 서장 초청강연, 5월 한국비젼교육 유형근강사 초청강연, 전통 마당놀이 극단 초청공연, 7월 충북대학교 진학설명회, 8월 EBS 진학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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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