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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취업정보센터, 옥천군 취업한마당 개최

"두드리세요 일자리가 생겨요"

  • 웹출고시간2010.08.26 15:1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와 옥천군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는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2010년 옥천군 취업한마당'을 오는 9월9일 여성회관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옥천군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 취업한마당은 오는 9월7일 채용설명회와 9일 일촌기업 약정식,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진행되며 남녀의 구분이 없이 취업에 응할 수 있다.

취업준비교육인 7일 채용설명회에서는 취업시장이해하기, 설명회, 이력서작성하기, 면접보는 방법, 목표 설정하기 등을 구직자에게 알려주고 오경숙 본부장이 '여성의 직업의식 및 조직문화 이해하기' 에 관한 강의를 실시한다.

9일 오전에는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일촌기업 약정식'과 간담회를 갖고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시작된다.

취업정보센터는 이 프로그램으로 20여명이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취업이 된 후 취업자와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근로자교육시 강사파견과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 노동부에서는 장기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구직자에게 1개월이상 유지시 30만원, 6개월 50만원, 1년 유지시 1백만원 등 총 180만원을 취업수당으로 제공한다.

취업정보센터관계자는"문을 두드리시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로 직업구하기에 힘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043-731-9532)로 하면된다.

한편 부대행사로 여성회관 광장에서 직업선호도 검사와 여성유망직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옥천/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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