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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9 13:2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지난 7월 9~31일 네티즌 투표로 선정한 한국의 대표작가 이외수와 한국의 젊은 작가 김영하씨가 지난 26~27일 보은군 문학기행에 참여했다.

매년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작가와 한국의 젊은 작가를 온라인 투표로 선정해 네티즌과 함께 문학기행을 열고 있는 예스 24는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에는 26~28일 옥천, 보은, 청주 등 충청북도 소재의 문학관을 찾고 문학 배경지를 돌아보며 문학의 가치를 되짚어 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지난 26일 보은에서 열린 이외수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에는 독자, 기자 등 250여명이 참여해 문학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으며 27일에는 법주사, 선병국가옥 등을 둘러보고 특히 오장환문학관과 오장환 생가에 들러 그의 문학세계와 월북 작가로서의 생애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터넷서점 예스24는 네티즌 4만3천360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1만3천41표를 얻은 이외수 작가를 한국의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이외수 작가는'외뿔','하악하악','장외인간'등의 베스트셀러를 냈으며 한국의 젊은 작가 부분의 김영하 작가는'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라는 최근 신작 소설집을 펴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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