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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우체국, 만원의행복 기부릴레이 동참확산

대신전기 강문수 사장 기부릴레이 동참

  • 웹출고시간2010.08.31 13:1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강문수씨

명절과 연말에 집중되던 기부문화가 보은우체국의 '만원의 행복보험나누기'를 통해 연중 기부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보은우체국에 따르면 주위이웃들에게 생필품, 현금으로 지원하던 기부문화에서 벗어나 1년동안 보험을 대신 가입해주는 '만원의 행복보험 나누기'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문수(39)씨가 기부문화에 동참했다.

보은읍에서 대신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강문수씨는 "기부는 사회로부터 벌어들인 수익을 다시 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며 "나의 작은 행위가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나눔 운동의 실천을 약속했다.

강문수씨는 보은경찰서 보안협력회, 보은우체국 고객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기부된 금액 전액은 보은군 저소득층 보험가입에 활용돼 1년 동안 재해 및 상해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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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