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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04 20:4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추석을 맞아 보은황토 우수 농 · 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직거래 판매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도시와 농촌의 상생 소통을 위해 마련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장터 직거래장터 행사에 오는 8일~12일까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 ·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보은군과 자매결연한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직거래 판매를 하고 15일에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직거래 판매 행사를 벌인다.

또 오는 13일~14일까지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리는 농촌사랑 한마음장터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이어 16~17일에는 대전시청 청사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대도시에서 펼쳐지는 직거래 판매에서는 건대추 800㎏, 사과 5㎏(500BOX), 배 7.5㎏(600BOX), 고구마 5㎏(200BOX), 한과 50BOX, 생표고 400㎏, 조랑우랑 한우세트 등 지역 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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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