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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중소기업 생산제품 팔아주기 전개

추석선물은 내 고장 상품으로

  • 웹출고시간2010.09.07 14:10: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중소기업 생산제품 팔아주기'행사를 전개한다.

군은 군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행사를 시작해 이번 추석에 4회째를 맞았다.

보은군은 구매 선호도를 감안해 명절제수용 상품, 건강식품류, 생필품, 옹기류 등 11개 업체 63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각 기관단체와 각 마을 등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홍보전광판 등을 통해 대대적인 주민 홍보에 나서며 오는 10일까지 상품 신청을 받아 17일까지 수요처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보은군은 3회에 걸친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행사동안 군 산하 전 공무원과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6천여만 원 가량의 판매설적을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내 중소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효과를 거뒀다"며"추석을 맞아 군내 중소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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