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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

양성평등 사회, 가정사랑, 이웃사랑 운동 확산 다짐

  • 웹출고시간2010.09.08 14:1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지도자의 사회 참여를 통한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에 대한 의식전환을 통한 국민통합의 장이 될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 대회가 8일 보은 속리산 잔디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2천인분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여성지도자의 사회 참여를 통한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에 대한 의식전환을 통한 국민통합의 장이 될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 대회가 8일 보은 속리산 잔디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김승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이광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보은군이 공동 후원하는 2010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는 전국의 여성지도자 회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성권 청와대시민사회비서관, 정상혁 보은군수 등 2천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은 전국의 여성지도자를 발굴하고 사회참여의 분위기를 조성해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고 가정사랑, 이웃사랑 운동 확산을 다짐했다.

특히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국격 향상의 계기로 삼기위해 바른 사회윤리와 법질서 확립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행동강령 낭독과 결의문도 채택했다.

한편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대형 비빔밥 그릇에 2천명분의 산채와 밥을 넣은 비빔밥을 내외 귀빈과 시도 여성회장들이 참여해 국민 화합을 위해 비빔밥 만들기 특별 행사가 열렸다.

이어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법주사 경내 1.5㎞ 구간을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시도별 등산대회를 가졌다.

한편 보은군은 행사장 주변에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쌀, 보리쌀, 복숭아, 더덕, 도라지, 표고버섯, 전통장류 등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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