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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09 13:28: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와 옥천군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는 구직자 취업성공을 위해 9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2010년 옥천군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한마당은 관내기업 18개 업체가 참여하고 희망구직자 80여명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다.

옥천군과 옥천고용센터,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취업한마당은 여성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루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 기업으로 적극 동참하고자 '여성친화기업' 약정식을 갖고 2부에 본격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성황리에 열렸다.

옥천군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는 취업이 이루어진 취업자와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용노동부에서는 장기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구직자에게 1개월이상 유지시 30만원, 6개월 50만원, 1년 유지시 100만원 등 총 180만원을 취업수당으로 추가로 지급된다.

부대행사로 여성회관 광장에서 직업적성검사와 여성유망직종 안내 및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네일아트, 풍선아트, 리본공예, 도예전시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쿠키판매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병행하여 구직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행복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었다.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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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