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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5 13:5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추진하는 보은황토 대추, 한우, 사과를 비롯한 친환경 보은 농특산품 신기술 재배법을 벤치마킹하려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5일 산림인력개발원 유실수 재배과정 교육생 40명이 보은군 탄부면 임한기 유병보씨 대추포장과 대추나무 가로수 길을 방문해 대추시설 설치요령과 재배관리 등에 대해 견학을 했다.

오는 29일에는 충청북도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 회원 90명과 관계관 등 100명이 마로면 갈평리 마로한우영농조합법인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농장을 방문에 농장운영사례와 고품질 생산기술에 대해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한미 FTA, WTO, DDA 협상 등으로 농업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기후변화, 고유가 등이 농업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앞으로 그린농업, 명품농업, 고품질 농업으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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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