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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23 13:3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여중(교장 유철)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인 진천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청소년 대상 봉사동아리인 '인터랙트 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신세대 청소년들에게 국제화시대에 세계 이해를 위해 공헌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 즐겁고 뜻있는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기본이 바로 서고 올바른 품성을 갖춘 모범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주상면 총재, 정상례 부군수, 송승필 교육장, 진천로타리클럽 신강복 회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창단을 위한 다양한 의식을 가졌다.

클럽조직은 진천여중 1,2학년 학생 35명과 지도교사(최경희)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학년 김혜정 학생이 초대 회장을 맡아 앞으로 클럽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과 회원관리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인터랙트 봉사클럽 창단이 교육공동체 협력적 관계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 및 국제이해 증진 활동의 필요성을 고취시켜 미래 사회를 짊어질 생거진천 미래지기들에게 바람직한 실천적 봉사정신을 정립시킬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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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