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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27 14:4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는 29일 보은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여성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확산을 위한 일촌 기업 약정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군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인력을 활용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여성들에게는 높은 기업의 문턱을 낮춰 사회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약정식에 참여한 군내 기업은 △(주)세울 △(주)진미 △(주)풀그린 △보은연세병원 △도실공예 △푸른꿈지역아동센터 △(주)대관주철 △마루기건 △레이크힐스호텔 △오기영정형외과 로 10개 업체이다.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약정식을 계기로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을 줄이고 구직자들에게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위해 해피 페밀리데이를 갖고 기업에는 여성인턴, 기업특강 등 기업복지서비스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업에서 많은 인원의 채용을 원할 경우 구인 · 구직의 날을 선정해 만남의 자리도 마련할 것이며 직접 구인업체를 방문해 근무환경과 근로조건을 확인하고 구직자에게 맞춤식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정보센터 관계자는"이번 약정식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여성의 사활활동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여성의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근로환경과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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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