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9.28 14:5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로부터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인증기관인 (주) SGS사로부터 보은국유림관리소 관내 4개 경영계획구(청원, 보은, 옥천, 영동) 2만3천ha에 대한 예비심사를 받았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7~28일까지 (주)SGS사에서 초청한 국제 심사위원들이 보은국유림관리소의 현황을 파악하고 FSC 산림경영방침 10개 원칙 56개 기준에 대해 서면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근로자 및 지역주민과 인터뷰를 통해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운영하는 산림경영 방법을 국제기준에 맞춰 평가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신청한 4개 경영계획구에 대한 사전심사가 통과되면 1년 후로 예정된 본 심사를 거쳐 산림경영인증을 받게 된다.

관리소 관계자는"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이행과 국제 환경지속성 지수평가를 위해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 중인 FSC 산림경영인증은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산림의 우수성을 재인식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