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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하수처리시설 우수시설 인증 수상

덕산하수처리시설 우수처리시설 선정

  • 웹출고시간2010.09.29 14:2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환경부에서 전국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 2009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천군이 환경부에서 전국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 2009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2009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주)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와 임광토건(주)에서 위탁운영중인 진천군 덕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중·대규모시설(415개소) Ⅳ그룹(148개소)에서 입선, 28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2009년말 기준으로 준공후 6개월 이상 운영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실태를 3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선의의 경쟁 유도하는 한편 처리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이다.

진천군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 건강증진 및 안정적 서비스 분야의 하수처리효율(BOD기준 99%)과 부생자원의 순환이용 분야 슬러지 재이용(발생량 100% 녹생토이용), 하수처리수 재이용(251천t/년, 농업용수)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군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하수처리분야에서 입상해 기쁘다."며, "이번 입상을 깨끗한 환경조성과 청정 진천시 건설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진천군 정상래부군수가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으며 포상금으로 1천300만원이 수여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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