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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3 13:1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에서는 지난 1일 오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활동 캠페인이 추진되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필)은 어린이 보호 구역내 교통사고의 증가에 따라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날로 지정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내실있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초등학교, 유관단체, 협력단체, 경찰서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오전 8시에 진천삼수초 정문에 모여 참여인사 소개와 교통안내 근무자 격려를 실시한 후 진천삼수초를 출발하여 진천읍내를 한바퀴 돌면서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에 대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계도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점상, 불법간판, 어린이 등하굣길에 지장이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지자체, 시민단체, 경찰서에서 합동으로 일제 정리를 함께 실시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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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