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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3 14:2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황토 포도 판촉전이 지난 2일 청주시 농협충북유통물류센터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류영철 농협 보은군지부장, 곽덕일 농협조합장등 과 보은군 포도작목회 회원 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판촉전은 보은황토 포도의 우수성을 청주지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5kg당 1만원에 특별 한정 판매를 실시해 판매시작 3시간만에 준비한 1천500상자의 포도를 모두 판매했다.

특히 이날 판촉전에서는 정상혁 보은군수가 직접 보은황토 포도를 알리기 위해 마이크를 잡고 매장을 찾은 고객을 맞는 등 열성적인 판촉전을 벌이기도 했다.

문희삼 포도작목회 부회장은"앞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도농 상생기반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포도를 제공해 신뢰도를 높이는 등 보은황토의 명성을 널리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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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