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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임천희씨 '최강 女이장'

'전국 여자이장' 선정…KBS1 아침마당 출연 농특산품 홍보

  • 웹출고시간2010.10.04 14:3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읍 행정리 내동이장 임천희(52)씨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 내동이장 임천희(52)씨가 전국 여자이장 4명중에 1명으로 선정되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여자이장 4명이 출현하여 여자이장으로서 마을 발전과 주민을 이끌어가는 사연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리더쉽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 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씨는 진천군의 3대 특화품목인 생거진천쌀과 생거진천꿀수박, 장미를 직접 소개해 진천군 농특산품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했다.

그동안 임 이장은 전 농업경영인여성회장으로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고 진천지역 각종행사지원과 농민단체 행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방문 어려운 농축산인 가정방문, 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생필품 전달과 주변환경 정리해주고 빨래해주기 등 봉사활동은 물론 김장김치담가주기 사랑의 떡 전달하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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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