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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4 14:4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휸 진천군수는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관내 제조업체를 직접 찾아 근로자들과 임직원을 격려했다.

유 군수는 2007년부터 (주)신한철강산업을 시작으로 41개 기업체를 방문했으며 4일 (주)서울장수와 (주)화진을 잇따라 방문했다.

(주)서울장수는 2009년 진천군 광혜원면 죽현리에 진천공장설립을 승인 받아 2010년 3월 완공해 공장 가동 중에 있다.

특히 이 업체는 1962년 2월 서울탁주로 설립하여 지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생하는 국민들에게 민족의 자긍심과 용기를 주는 우리 민족의 술로 자리매김 하는 등 각별한 의미있다.

또한 첨단 컴퓨터 제어시스템에 의한 자동 제국기 도입 설치 및 주원료를 100% 백미로 사용하는 등 고품질 전통 주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내 막걸리 대표 브랜드의 한계를 넘어서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2015 진천시 건설을 위해 기업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며 "기업애로 청취 및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체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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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